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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서리뷰] 메모 습관의 힘

 오랜만에 블로깅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과연 며칠이나 갈 지 모르겠지만... 일단 고이고이 간직해뒀던 독서노트를 꺼내서 블로그에 기록해놓기로 한다. 

 

1부 일과 삶이 달라지는 메모의 힘

     p.19 메모에는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이로운 힘이 숨겨져 있다.

            → 나의 삶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막연히 생각하고 꿈꾸고 기대하는 일들 말고 현실적으로 체감되는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이책에서 하라는 대로 해볼 생각이다.   

     p.20 책 내용 정리

             나는 책을 읽을 때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을 치는데, 그 밑줄 친 문장을 노트에 그대로 옮겨 적었다. 그런 다음 그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다른 색상의 펜으로 적었다.

              → 처음엔 나도 노트에 옮겨 적어 볼 생각이었으나, 나에겐 좀 맞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서 디지털 노트에 타이핑하기로 했다. 이후 데본씽크를 쓸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노트도 데이터베이스화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p.24 생각 정리

              책에 실려 있는 내용이라도 이렇게 노트에 손으로 직접 써가며 정리를 해두면 이론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져 글을 쓰면서 논리를 전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p.34 하지만 독서 노트를 쓰면서 책 읽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을 노트에 옮겨 적고, 거기에 내 생각을 쓰기 시작하면서 책과의 만남이 바뀌었다. 저자와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한 것이다.

     p.39~40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걸 말이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하나의 정보를 가지고 글을 썼다. 그런데 노트를 쓰면서부터는 서로 다른 출처의 정보를 조합해서 글을 썼다.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할 때 과거 노트에 메모해놓은 다른 정보를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정보와 경험을 조합해 긍르 쓰기 시작한 것도 큰 변화였다. 이전에는 책이나 세미나에서 습득한 정보만을 가지고 글을 썼다....내 생각과 경험을 가미하여 글을 쓰게 된 것이다. 

     p41~43 오랫동안 맴돌던 생각을 글로 구체화시켜 표현하고 나면 내가 더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든다. 표현되지 못한 생각들이 나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기 때문이다. 

     p.55  ・ 세미나를 듣고 나서 노트에 메모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았다.

              ・ 세미나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했다.

              ・ 세미나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을 썼다.

               → 세미나보다 설교를 여기에 적용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매주 설교를 잘 듣지 않는데 이렇게 메모하여 내 삶에 적용한다면, 내 삶도 풍요로워지고,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p.60 세미나를 들으면서 메모를 하고,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면서 다시 메모를 하고, 메모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면서, 세미나에서 배운 것을 내 삶에 적용하게 된다. 

     p.70 다른 사람이 만든 창작물을 소비하면서 감탄만 하고 있는 삶에 나는 지치고 있었다는걸.... 내 삶 속에 정작 내가 만든 것은 없었기에 그렇게 공허하고 불안했던 것이다..... 느낌표만 있는 삶은 공허하다. 비록 감탄하는 그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내 삶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으니까.

                 →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바로 '컨텐츠를 생산하여 수익을 내는 일’인데 그동안은 다른 컨텐츠들을 소비하는 삶만 살지 않았나 싶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가고 찾아가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정확하게 어떤 분야에 어떠한 컨텐츠를 생산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p.72~73 느낌표만 있는 삶을 살면서 내 것을 만들기는 어렵다.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려면 먼저 질문해야 한다. 질문을 통해 자기만의 답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내 것을 만들 수 있다.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 = 생각하지 않는 사람 → 메모하지 않는 사람

                    정보를 만드는 사람 = 생각하는 사람 → 메모하는 사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곧 질문하지 않는 사람이고, 메모하지 않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만든 정보를 소비하면서 느낌표만 있는 사람이다. 메모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고, 질문하는 사람이다. 물음표를 가진 사람은 해답을 찾는다. 정보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정보로 다른 이에게 느낌표를 안겨준다.

               → 어렸을 때 나는 매우 질문을 잘 하고 적극적인 학생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스스로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부터인 듯)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기를 매우 싫어한다. 따라서 질문도 자제하고, 발표나 대답도 기피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여기서 말하는 질문이란 그런(강의나 세미나) 상황에서의 질문이 아니겠지만, 여튼 이러한 성향때문에 어떠한 문제나 상황에 대해 궁금증도 덜 갖게 되는 것 같다.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가 결국 ‘컨텐츠 생산’이라는 길로 나아가는 방법이라면, 앞으로 더욱 질문하고 생각하고 메모 해야겠다. 

     p.75 회사 생활이 편하려면 시간에 대한 통제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시간에 대한 통제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자기가 생각한 일을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시간을 자기 뜻대로 쓸 때 시간에 대한 통제감이 찾아온다.

               → 공감하는 바가 크다. 교역자들을 봐도 그래서 비서목사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생활이 불편해 하는 것 같다. 자기 시간을 뜻대로 쓸 줄 아는 사람 즉, 시간에 대한 통제감이 있는 사람이 안정감 있게 사여할 수 있는 것 같다.

 


2부 창의는 어디서 오는가

 

     p.92 창의성의 본질은 서로 다른 생각을 충돌시켜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리고, 생각이 서로 부딪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메모는 이 활동에 필수적인 도구다. 

               → 창의성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 기억하자!

     p.95 “창의는 다르게 보는 것이다. 창의성은 바령이 아니라 발견이다.” - 박웅현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창의성은 그냥 사물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

             “창조는 편집이다 “ - 김정운

             “창의성이란 생물학적으로 기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가지고 있던 기억을 새롭고 독특한 바법으로 조합하는 것이다.” - 박문호

     p.99 창의성은 사물/기억을 색다르게 봄으로써 새롭고 독특한 방법으로 연결/조합/편집하는 것이다.

     p.105 창의성으로 가는 두 가지 길

               1.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린다.

                    - 많이 보고, 읽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다.

                2.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든다.

                    -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한다.

               →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리는 일은 결국 직접, 간접 체험일 수 밖에 없다. 직접체험을 제외한 간접체험의 가장 많은 부분이 독서라고 한다면 그만큼 독서 및 독서한 내용을 정리하는 독서노트는 중요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생각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p.113 창의성을 부르는 5단계 과정 

               1단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선언한다.

               2단계. 연결에 사용할 다양한 생각의 재료를 모은다.

               3단계. 생각이 충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4단계. 연결의 순간을 기다려 아이디어를 붙잡는다.

               5단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p.152~153 ‘데이터-정보-지식-지혜 구조’ 도표

          

'데이터-정보-지식-지혜 구조' 도표

 

               데이터는 사건들에 관한 동떨어진 사실의 집합이다. 정보는 데이터에 맥락을 부여함으로써 생겨난다. 지식은 데이터와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개인의 판단, 통찰, 아이디어, 경험이 더해질 때 만들어진다. 정보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지식이다. 지혜는 지식에 ‘왜?’라는 질문이 더해진 것이다. 관련된 모든 자료, 전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지혜라고 할 수 있다. 

               → 굉장히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도표이다. 나는 사실 데이터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것 같다. 돌아보면 내가 해석하고 나의 통찰이 들어가진 지식이 아닌 그저 사실의 집합인 데이터만을 고집하고, 그것을 수집하는데 더 집중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양’에 더욱 집착했는지도 모르겠다. 데이터가 정보가 되고 정보가 지식이 되기 위해선 데이터를 맥락에 맞게 재해석하여 정보로 만들고 그 정보에 통찰을 더해 어떻게 사용해야할 지 아는 지식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지식이 왜 사용되어야 하는지를 알게되면 지혜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p.153~154 메모에는 두 종류가 있다. 정보를 수집하는 메모와 생각을 수집하는 메모....노트는 외부 자극(정보)에 대한 나의 반응(생각)을 수집하는 훌륭한 공간이다. 에버노트와 같은 디지털 메모앱은 외부의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에 더 적합하다.

               → 디지털 메모앱의 한계를 부분적으로 인정한다. 하지만 ‘가성비’ 즉, 시간에 비례한 성능은 디지털 메모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날로그 메모를 통해 얻는 이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앞으로 점점 세상은 디지털화 되어갈 것이고, 디지털 데이터는 중요할 것 같다. 아날로그 메모의 치명적인 단점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과 귀찮음, 분실의 위험, 데이터베이스화 시키기 어려운 점이다. 

     p.159~163 ‘메모 리딩’은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는 독서법이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인상적인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발췌하여 노트에 옮겨 적는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 아래에 적는다....저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나의 반응을 기록하는 것이 메모 리딩의 목적이다.....내 생각이 노트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생각을 드러내어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즉 글로 표현하고 싶어진다. 메모 리딩은 글쓰기의 시작이다.

               → 어쩌면 이 책에서 가장 나에게 유익한 부분이 될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메모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는데 메모의 힘이 가장 발휘되는 것이 바로 메모 리딩을 통한 독서노트인 것 같다. 그리고 또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책의 중요한 것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을 기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잊지 말자. 메모 리딩은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3부 메모하고, 글 쓰고, 공유하라

 

     p.225 세스 고딘은 공유에 관해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신이 공유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share)."

               → 비단 페이스북의 타임라인만 살펴봐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감이 온다.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종교가 있는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생각보다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가끔 난 내 타임라인을 돌아보는 것을 즐긴다. 내가 이 때에는 이런 생각을 했구나, 이런 것을 공유했구나 하고...

     p.263 소셜 미디어상에서의 공유는 전자회로에서의 증폭기 같은 역할을 한다. 공유를 통해 가치가 증폭된다. 공유가 더 큰 가치를 만든다.

               → 수익이 걸려있다면? 나는 참 못된 사람인게, 내가 받는 입장에선 공유를 즐기는데 만약 내가 공급해야 하는 입장에선 쉽게 공유하지 못할 것 같다. 어떡하든 무언가 나에게 이익을 보려고 할 것 같다. 참된 공유 정신을 가지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4부 메모 습관은 삶을 바꾼다

 

     p275 메모 습관을 위해 당장 시작해야 할 3가지

  •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휴대용 수첩 or 매모앱)

  • 노트와 필기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 하루 중 집중적으로 메모하는 시간을 확보한다.

     p277 메모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를 가지고 메모할 때 메모는 가치를 만들어내고, 메모가 가져오는 변화를 체감할 때 메모 습관이 만들어진다.

     p279~281 독서 일지 쓰기. 책을 읽기 시작한 날짜, 책 제목, 저자, 페이지 수를 입력했다. 책 읽기를 마치면 날짜를 적고, 책을 끝까지 다 읽었는지 여부, 읽은 페이지 수, 책에 대한 별점 평가, 한 줄 감상을 적었다. 

               독서 일지의 효과

  • 독서량을 정량적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피드백, 성장]

  • 읽은 페이지 수가 늘어가면서 성취감을 느낀다. [보상]

  • 자기가 관심 갖는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인드와칭]

  • 재독할 책,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책을 쉽게 고를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 독서 습관이 자리 잡힌다. [습관]

               → 몇 번 시도해보려다 실패했던 독서일지의 내용이 명확해졌다. 당장 실행하도록 하자!! 비록 이제 첫 권이 시작된거지만 꾸준히 할 수 있기를!!

     p304 관찰력은 기록하는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기록하려면 관찰해야 하기에.... 메모가 습관이 되면 관찰력이 키워지고 일상에서 이야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기록은 그냥 놔두면 스쳐 지나가 사라져버릴 일상의 순간들에 의미를 부여한다. 평범한 일상이 기록을 통해 의미 있는 사건으로 탈바꿈한다. 기록은 기억을 가치롭게 한다.

               → 정말 공감한다. 그 당시에는 정말 특별했던 순간순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퇴색되고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험이 많다. 우리 은우가 언제 뒤집었는지 처음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 그런 것들을 다 기록해 놨더라면 하는 후회가 많다. 지금이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서 은율이에겐 많은 기록들을 남겨주고 싶다. 

     p.309 아이가 한 말 기록하기. 나는 아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기록하는 쪽을 택햇다. 아이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거야 언제라도 메모할 준비만 되어 있으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같이 있다가 글로 남기고 싶은 순간이 있으면 스마트폰의 메모앱에 간단히 메모를 해둔다. 그리고 나중에 메모한 것을 보면서 아이의 어록을 만든다.

               → 획기적인 방법이다!! 난 왜 이 생각을 못했지? 관찰의 차이인가? 오늘부터라도 당장 은우 어록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은율이도 말하기 시작하면 해줘야지. 아빠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은우 어록 만들 메모어플 찾아보기.

     p.313 아이 사진으로 포토툰을 만들면 좋은 점이 있다. 사진  장만 보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날 때가 있는데, 여러 장의 사진으로 4컷 만화를 만들다보면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구성하게 된다. 사진이 스토리로 만들어지면 그날의 기억이 훨씬 생생하게 떠 오른다...매년 100페이지짜리 포토북을 만들었다.

               → 이것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왜 나도 매년 가족의 포토북을 만들 생각을 못했을까? 맥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 중에 하나일텐데... 당장 실천해야겠다.

 

 

서평 :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읽기도 매우 쉬웠고,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해 준 것이라 신뢰도 가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서평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책을 읽고 이미 행동에 옮겼다는 반증이다. 독자로 하여금 실천하게 하는 책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메모의 습관을 통해 인생이 변화되는 경험을 나도 하고 싶다. 메모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를 정보로 변환하고, 그 정보에 통찰을 더해 지식으로 만들고 나아가 지혜로까지 발전한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메모가 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체험해 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겐 최고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