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선교에목숨을걸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무엇에 목숨을 걸었는가?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를 읽고 가장 먼저 나에게 스스로 해 본 질문이었다. 나는 무엇에 목숨을 걸었는가? 과연 목숨을 걸만한 일을 찾긴 하였는가? 복음 전도만이 꿈이요 희망이었던 하용조 목사님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읽고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고, 선교를 가겠다고 하는 제가 과연 복음의 비전을 얼마나 품고 있으며, 거룩한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캄보디아 선교를 앞둔 상황에서 이 책의 세 부분이 특별한 울림으로 내게 다가왔다. 첫 번째는 ‘성령의 간섭’이다.(p59) 선교지에서의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계획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성령의 간섭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이 바나바와 헤어지고 전도.. 더보기 이전 1 다음